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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특수교육 Early Intervention'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2.05 난독증이란? (2)
  2. 2012.12.11 나의 뇌를 부탁해! (2)
2013. 2. 5. 17:00

난독증이란? 언어/난독증 2013. 2. 5. 17:00


난독증, 진실 아니면 거짓?


진실 아니면 거짓:  난독증이 있으면 낱말이 거꾸로 보인다 

이것은 거짓! -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아에서 잘못 사용하여 일반인들에게 잘못 인식된 아이디어입니다.  

낱말인식 테스트를 (letter recognition) 했을 때 난독증 증세 학생과 일반학생의 점수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단어 속에 있는 낱말식별은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닙니다.  낱말식별이 힘든 난독증 환자들이 있기도 하지만 이 증세는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에 사라집니다.  빨리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난독증 환자들에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진실 아니면 거짓:  여자아이 남자아이 상관없이 난독증이 생길 확률이 같다 

이것은 거짓! – 남자와 여자를 비교했을때 난독증 증상 확률은 3:1 입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실 아니면 거짓:  난독증 증세는 나이가 들수록 사라진다 

이것은 거짓! 난독증 증세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자연히 사라지는것이 아닙니다.  조기특수교육 (early intervention)과 적절한 트레이닝을 통하여 난독증 증세를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읽기장애가 나이가 들어서도 남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나 글은 완벽히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분야에 가서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읽기장애가 다시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진실 아니면 거짓:  난독증은 진단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진실! - 난독증은 전문가로부터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 받기 전에 우선 읽기장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IQ가 정상인지, 눈이나 귀가 정상인지, 모국어가 아니어서 힘든건 아닌지, 언어 기초실력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들인지 잘 살펴보고, 그렇다면 난독증이 아닐수 있음으로 그에 따른 진단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녀의 담당의사에게 먼저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의사가 일반적인 진찰과정으로 여러 증상을 더불어 살피게 됩니다 (예: ADHD, 우울증, 불안장애, motor-coordination disorders 등). 


진실 아니면 거짓:  난독증은 장애가 아니

이것은 거짓! - 난독증은 좌우뇌의 불균형에서 오거나 유전적 영향을 받아서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정상적인 IQ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난독증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으르고 머리가 나빠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증세를 무시하고 무조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대처자세가 아닙니다.       


진실 아니면 거짓:  가장 흔한 읽기장애는 난독증입니

이것은 거짓! - 저학년 학생들 중 20% 정도가 읽기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 6% 정도가 난독증 증세로 인한 읽기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16%를 차지하는 다른 그룹은 다음과 같습니다: IQ가 낮거나, ADHD가 있거나, 신체결함이 (귀, 눈) 있을 경우, 외국인이 언어를 처음 배울 경우, 혹은 언어 기초실력이 부족할 경우 등 입니다. 


진실 아니면 거짓:  파닉스 프로그램이 난독증 치료에 가장 적합하다

이것은 거짓! -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글자 인지 능력'외에 많은 스킬을 필요로 합니다.  단어를 파악하고 소리내서 읽는것 자체를 너무 천천히 하면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단어들이 조합해서 나타내는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집니다.  파닉스 프로그램이 (

phonics training) 가장 효과적일 때가 있고 이 프로그램이 잘 맞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자녀에게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 방법을 유지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리내서 읽는 것 (sounding out)이 잘못 버릇 들게 되면 항상 시간을 들여 소리내서 읽게 되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읽었던 앞부분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 다시 반복읽기 하게 되여, 결국 내용 (comprehension)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Resource: http://www.readingsuccesslab.com/fact_or_fiction.htm)


Posted by Dream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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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5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2.17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을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역시 장애이군요..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런 부분은 열심히 보게 됩니다..

2012. 12. 11. 19:17

나의 뇌를 부탁해! 미국 특수교육/특수교육 & 뇌2012. 12. 11. 19:17


뇌가 변할 수 있다, 없다? 있다!





"One's ear, one's cochlea, cannot improve as one gets older, 

but as Jacob L. clearly demonstrated, the brain itself can improve 

its ability to make use of whatever auditory information it has.  

This is the power of cerebral plasticity."

- an excerpt from Oliver Sacks' Musicophilia- 



          위의 글은 저명한 신경학 의사 및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올리버 색스의 <Musicophilia> 라는 책의 한부분입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소개된 Jacob L.씨는 노르웨이인 의사인데, 뇌 수술 이후 오른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음악도 제대로 들을 수 없어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기 또래의 다른 70세 노인들보다 귀가 더 잘 들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력은 한번 손실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데 말이지요.  책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뇌 가소성에 의해 Jacob L.씨의 뇌가 새로운 변화에 완벽하게 적응을 했다고 말입니다.  뇌 가소성이라...  후천적인 경험과 노력을 통해 정해져 있는 듯해 보이는 인생에 새로운 노선이 그려질 수 있다니, 가희 희망적입니다.  내가 갖고 태어난 유전자들이 말을 건내는것 같습니다.  나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운명이 말을 건내는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새로운 길을 만들라고, 나의 뇌를 부탁한다고 말을 건내는것 같습니다.

Brain Development and Special Education

          뇌 가소성 설(brain plasticity)에 의하면 뇌가 후천적인 요소와 환경에 의해 바뀌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외부적 노력에 의해 뇌의 기능 및 형태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친 뇌가 개선 될 수 있으며, 태어날 때 부터 다르게 생긴 (differently wired) 두뇌도 새로운 노선이 생겨 발전 및 발달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없던 길에 새로운 길이 생겨날 수 있고, 좁은 길도 자꾸 사용하면 길이 넓어지는 것과 같은 예 입니다.  빨리 시작할수록 길 만들기가 보다 효과적일 수 있겠죠.  

          미국에서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all school-age children) 교육 받을 것과 권리를 보호 받을것에 대해 법으로 지정해 놓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수교육에 관한 혜택을 포함해서죠.  혹 특수교육에 대해 궁금하신 부모님이 계시면, 거주지역의 공립학교에 연락하셔서 특수교육 담당자에게 상담 받으시면 됩니다 (연락기관: Student Services or Special Education Services).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0-3세 영유아들은 Early Intervention이라고 하는 조기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아이의 성장발달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면 곧바로 소아과/소아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해 보세요.  진단 받으신 후 자녀에게 알맞는 교육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 특수교육 > 특수교육 & 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뇌를 부탁해!  (2) 2012.12.11
Posted by Dream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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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2.12.13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야기와 비슷하 이야기를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어요..인간의 뇌라는게 정말 불가사의 한 영역인것 같아요.
    보스턴도 많이 지금 추운가요?(가본적이 없어서 상상이 안가네요)

  2. Favicon of https://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2.12.13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스톤 날씨는 늦가을 날씨정도예요. 아직도 밤엔 나방들이 훨훨~ 온도가 정상이 아니여서 좀 이상하죠. 하얀눈이 내리는 날의 핫 쵸고가 그립기도 하답니다. 일본엔 비행기 타고 가다 잠시 들러본적만 있어요. 장화신은 삐삐님 덕분에 일본에 한번 놀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