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수교육/레스핏 케어1 Respite Care (장애인 부양자를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 이야기로 살펴보는 미국의 특수교육 프로그램 [Respite Care] "아이고, 졸려........" 많이 힘드시죠? 심한 자폐증세를 갖고 있는 3학년인 제시카가 요즘 부쩍 커지고 힘이 세져서 제시카엄마는 점점 더 힘들다고 합니다. 제시카아빠는 이른 새벽에 나가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여서, 제시카엄마가 하루종일 제시카를 담당해야만 합니다. 가끔씩 방학때 제시카가 친척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 엄마는 그때서야 맘 놓고 밀린 잠도 자고 평소에 못 했던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제시카는 간질로 인해 어렸을때부터 경기를 해서 매일 약을 먹고 지냅니다. 제시카를 아침에 학교에 보내고 나면, 언제 학교에서 긴급연락이 올지 몰라서 제시카엄마는 항상 전화를 옆에 두고, 아이의 학교근처에서 멀리가지 않고 .. 201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