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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 Economy'에 해당되는 글 3

  1. 2013.05.17 우리 모두는 꿈을 먹고 사는 피터팬 (10)
  2. 2012.12.01 영어배우기 좋은 게임들 (5)
  3. 2012.11.22 ADHD 아이위한 도구 (1)


우리 모두는 꿈을 먹고 사는 피터팬 





오래 전의 일입니다.  초등학교 자폐아동 교실에서 일하게 된 두번 째 해에 로지라는 예쁜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림을 눈에 띄게 잘 그리던 아이엄마와 아빠는 문과대 교수, 게다가 아빠는 현대 문학계에서 저명한 인물그들의 창의력을 유전자로 갖고 태어났는지 그 쪼그만 아이는 여섯 살도 채 안된 나이에 벌써 그림을 3D로 상상할 수 있었고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사물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실어 생동감있게 그림을 그려냈습니다.  그 아이와 일 하면서 차곡차곡 쌓인 즐거운 에피소드들 중 유난히 잊지 못하는 스토리가 하나 있습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수업에 진중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로 그날도 역시 우리는 별표차트 (token economy)를 사용했습니다.  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5분마다 별 하나씩 받아서 별들이 5개가 모여지면 로지는 원하는 브레이크 타임을 얻는 것입니다.  로지는 당연히 '그림그리기'를 자신의 휴식시간의 초이스로 골랐습니다.  그 아이의 휴식시간은 나의 달콤한 미술감상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나에게 있어 그 아이의 디자인과 색채는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받는데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그 아이는 그림과 더불어 내 생애에 깊게 기억 될 말을 하게 됩니다.   

 

"로지,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선생님, 전요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렇구나.  넌 정말 멋진 아티스트가 될 꺼야."

"선생님, 선생님은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  (그 순간 할 말을 잃은 채 눈만 껌뻑껌뻑)

 

그 아이의 눈엔 제가 아직도 꿈을 먹고 자라나는 한 존재일 뿐 이었나 봅니다.

현실을 기피하며 어른으로써의 책임을 회피하는 의미의 '피터팬 신드롬'이란 말이 있습니다.  적절한 사회성을 배우지 못한 채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어른을 일컬을 때 사용되는 단어이죠.  미성숙한 어린이처럼 행동하는 어른들의 피터팬 신드롬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성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창의적인 판타지를 꿈에서 현실로 실현시키는 '피터팬 스타일'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은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으신가요?  

꿈을 꾸고 희망을 노래하는 설레임 가득한 어린 아이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Posted by Dream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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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resvif.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5.17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gifted한 어린 아이인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컷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드림플래너님! ^^

    • Favicon of https://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3.05.1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아이 정말 예쁘게 잘 컸어요
      탠트럼이랑 behavior가 잘 컨트롤되서 특수교육도 거의 안 받는다고 합니다
      기악 합주반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연주도 한다고 하니 얼마나 폭풍성장을 했는지 짐작하실 수 있겠죠?

  2. Favicon of https://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5.17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빛나는 존재의 아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빛날수 있는 존재일까요?ㅎㅎ

  3.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3.05.1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꿈이 없으면 하루도 살기가 힘들거여요.

    • Favicon of https://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3.05.20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 삶이 너무 빠르게 급변해서인지 꿈과 희망은 우리로부터 쉽게 멀어지는것 같아요. 어른들을 깨닫게 해주고 첫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일깨워 주는 순수 그 자체,어린이들이 있다는게 감사하죠.

  4.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3.05.23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편한 마음이 좋은 글로 위로가 되네요.
    감사드려요.행운이 함께하는 하루 되세요.^^

  5. 2013.05.24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 12. 1. 09:30

영어배우기 좋은 게임들 교육 아이디어2012. 12. 1. 09:30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기

- Computer as a Learning Tool -



이번 글에서 소개 할 게임 프로그램들은 컴퓨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교육용 도구들입니다.  무료로 쓸 수 있는 이 컴퓨터 프로그램들은 장애 및 비장애 아동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특히 한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영어배우는데 도움이 될 만한 도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중증 장애 아동들에게 토큰 이코노미 (Token Economy) 를 사용할 때 상으로 컴퓨터를 종종 쓰는데 컴퓨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컴퓨터가 상으로 주어질 경우 타이머 (timer)를 사용함으로 일정한 시간 (10-15분)을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컴퓨터중독 예방차원에서 무슨 프로그램이든지 어른이 먼저 경험해 보시고 그 다음에 필요에 맞게 아이에게 사용할것을 권합니다.          

-----------------------------------------------------------------

* Games for Learning English *

[PBS.org] 이 웹싸이트에 들어가시면 수많은 교육용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그 중에서 제가 권장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Between the Lions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뽀뽀뽀'나 '뽀로로' 처럼 인기 많은 TV방송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컴퓨터로 Between the Lions에 들어가셔서 다음 네가지 프로그램을 살펴보세요.  제가 학생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참고로 일반인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기초영어 배우는데도 아주 적절한 프로그램입니다.  발음교정에도 아주 좋습니다.                       

http://pbskids.org/lions/games/ (beginning sounds - 단어 첫소리에 관한 지식)


http://pbskids.org/lions/games/smartydoors.html (rhyming words, letter/sound knowledge - 라이밍 배우기 등)


http://pbskids.org/lions/games/wordplay.html (words meaning - 단어 뜻말)


http://pbskids.org/lions/games/theospuzzles.html (vocabulary building, puzzle, fun video clips - 단어쌓기, 퍼즐, 비디오 클립 등)

----------------------------------------------------------- 

* Learning to Read Letters, Words, and Stories *

두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스타폴 (starfall)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소개된 피비에스 키즈 (pbskids)와 양대산맥을 이룬다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교육용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파닉스 (phonics), 발음교정 및 동화책 읽기 등을 에니메이션과 interactive한 게임등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습니다.      

일단 http://www.starfall.com에 들어가시면 다음의 네가지 카타고리가 있습니다.  

(1) ABCs 

(2) Learn to Read 

(3) It's Fun to Read 

(4) I'm Reading 

네가지 모두 적극 추천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재밌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공부가 될만한 프로그램들입니다.  게임이나 노래로 색깔, 숫자 배우기 등은 기본이고, 기본적인 알파벳 공부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단어공부, 짧은 문장, 긴 문장, 문단 등 점차적으로 레벨을 높여가면서 짜임새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 메인화면에 있는 여러가지 그림들도 클릭해 보세요 (Calendar, Pumpkin 등).  여기저기서 재미있게 놀다보면 어느새 배우고 익히고 있는게 많을 거예요.            

또 한가지는 오른쪽 윗 부분에 Starfall Math가 보이시죠?  클릭하신 후 왼쪽부분에 [+/-]에 들어가신 후 Bowling이라는 게임을 해 보세요.  더하기/빼기 공부가 되는 게임인데, 일단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Starfall 웹싸이트의 모든 프로그램은 100% 교육용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여기저기 서핑 (surfing) 하면서 기본적인 컴퓨터기술을 배우는데도 안전한 곳입니다.  

-----------------------------------------------------------------  

*Eye-Hand Coordination / Cause & Effect Relationship / Reasoning Skills*

다음 프로그램은 [BOOBAH] 입니다.  맨 처음 보면 그냥 단순한 놀이용 게임들로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선생님들 사이에서 추천돼 알게된 싸이트 입니다.  특히 "eye-hand coordination", "cause & effect relationship", "reasoning/planning skills"등에 도움이 되어서 작업치료 선생님들이 (occupational therapist) 사용하기도 합니다.  

http://www.boohbah.tv/zone.html 에 들어가면 보이는 모든 색깔과 모양이 클릭할 수 있는 타깃들입니다.  게임방법들이 말로 설명되어 있지 않아 어른들이 혹 당황할수도 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하면서 배우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음을 발견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폐어린이에게도 사용해 보세요.  특별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찾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 Typing / Keyboard Skills *


다음 두가지는 컴퓨터 키보드 스킬과 영어 타입핑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웹싸이트 공간입니다.  


Dance Mat Typing http://www.bbc.co.uk/schools/typing

  

LetterPop http://www.helpkidzlearn.com/findout/letterpop.html 

(이 링크가 열리지 않으면 http://www.helpkidzlearn.com/find-out 에 들어가신 후 "Letter Pop" 클릭하세요.)

------------------------------------------------------------------

* Writing Skills *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글짓기를 하고 책으로 펴낼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Story Bird http://storybird.com은 어른이 먼저 경험해 본 다음 어린이와 함께 하면 좋을듯 합니다.  평소에 '글쓰기'에 자신이 없거나 관심이 없는 어린이들 동기유발하기 적절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글을 쓰고 어울리는 그림을 넣은 후 자신만의 책으로 (비공식) 출판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친구들이랑 식구들에게 선물로 책을 보낼수 있게 되어있고, 원하면 프린트 (유료)를 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 있는 삽화들이 정말 멋집니다.  여러 그림들을 살펴보고 자기의 글과 어울리는 그림을 골라보는 재미도 크답니다.  글 쓰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은 단어나 짧은 문장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하는 말의 내용을 어른이 대신 쓰시면 됩니다.  키 포인트는 아이의 생각과 능력으로 자신만의 책을 멋지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죠.      

------------------------------------------------------------------

여기에 소개된 모든 프로그램들은 제가 직접 제 학생들에게 사용하였던 것들입니다.  재미 만점, behavior 콘트롤 만점, 교육용 효과 만점의 이 프로그램들, 많은 분들이 사용하셔서 혜택 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위의 링크들이 바로 열리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구글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nlSM5OOxd1CWHaiNtyeO3SyFZUJqxljvltKOwj8Lpuo,

Posted by Dream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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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이엄마 2012.12.0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치원생 우리애가 스타폴을 꽤 좋아하는데 다른것들도 알려줘봐야 되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2. 2012.12.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2.12.0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플러그인에 들어가서 다음뷰에 체크하는거 맞죠? 지난주부터 연결은 된것 같은데.... 이런거 처음이라 아직 많이 어리숙해요.. 앞으로도 조언 부탁해요!

  3. Favicon of https://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2.12.03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맞아요. 글 보내실때도 다음뷰 폴더 정해서 보내시는 거 잊지 마시고 손가락 마크도 붙여놓으면 추천수도 늘 것같아요. 추천수가 많아지만 노출도 더 많아 진답니다..저도 솔직히 시작한지 몇달밖에 안되어 이정도 레벨의 정보밖에 드릴수 없네요..ㅠㅠ

  4. Favicon of https://alicejj.tistory.com BlogIcon Alicejj 2014.08.25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당 ^^

2012. 11. 22. 21:30

ADHD 아이위한 도구 ADHD/행동&학습장애2012. 11. 22. 21:30

Visual Support for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도구) 



"우리 아이는 항상 산만한데다가 집중력이 약하고 책임감도 없고 게다가 충동적이고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해요... 선생님한테 자주 지적당하고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친구들하고도 원만하지 못해요.  학교에 필요한 물건을 잘 챙겨가는 날이 없어요.  수업중에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걸어다니기도 한데요.  착한 아이인데 대화에 무턱데고 끼어들거나 대화중에 그냥 가버리니 버릇없는 아이로 사람들한테 자꾸 오해를 받아요"      

ADHD를 갖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주 하시는 이야기들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제일 흔하게 찾아지는 정신장애 중 하나가 바로 ADHD입니다.  미국에서 3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청소년들을 비교해 본 결과 100명 중 3명 정도 ADHD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많게는 9%로 나타나 있습니다 (CDC, 2010).  2008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3.9% 정도라고 합니다.  우울증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ADHD, 어린 나이에 부모가 인식하고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 주면 여러 증상들이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직 어리니까 괜찮다는 마음으로 아이의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는게 바로 ADHD 입니다.  흥분, 초조, 불안 상태에 있는 어린이에게 참으라고 하거나, 처음부터 아무 도움 없이 스스로 다스리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뇌의 운동근육 (motor controls), 감정억제 (emotions), 시청각 인지 (sensory) 영역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아 behavior (이상적이지 못한 행동)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로인해 우울증, 품행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등이 따라 올 우려가 있음으로 어렸을 때 ADHD 증상을 발견하시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시고 거주 지역 학교의 특수교육 담당자와 알맞는 교육법에 대해 의논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예전에 제가 ADHD 증상의 아동들에게 직접 사용하여 효과를 보았던 몇 가지 그림 큐 (visual prompts)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큐들이 그렇듯이 지속적이고 꾸준히 사용하셔야 아이가 익숙해져서 제대로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토큰 이코노미 (token economy)라고 불리는 이 차트는 쉽게 말해 별표 차트입니다. 이 차트를 수업시간에 사용한다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상황설명: 아이는 선생님의 수업에 5분도 집중을 못하는 심한 ADHD 증상이 있고, 1:1 보조교사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목표는 30분동안 가만히 앉아서 수업에 집중하는 것.  성공 할 경우 이에 따른 상이 따라옴(positive reinforcement/reward).  

예상결과: 그 상을 통해 오는 만족감으로 인해 아이는 다음번에 또 기대를 하게되고 다음번에는 30분이 아닌 35분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방법: 먼저 아이가 원하는 break choice 선택을 해서 뒷 면 오른쪽 위부분에 붙힙니다 (예. 그림그리기, 걷기, 트렘폴린, 등).  3-5분에 한번씩 아이에게 잘하고 있는 점 (positive feedback)을 얘기 해주면서 그 때마다 별하나를 뒷쪽면에 붙힙니다.  아이의 장애상태가 심하면 더욱 자주 별을 주어서 기다리는 시간의 폭을 줄여 줍니다.  별 모두를 받게되면, 잘 했다고 칭찬해 주고 곧바로 아이가 선택했던 상을 줍니다.  자폐증 어린이나 다운신드롬 및 지체장애 아동들에게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캠프 의자 (Camp/Fishing Chair)

제임스 (가명) 라는 이 아이는 맨 처음 만났을 때 바닥에 5분을 제대로 못 앉아 있었습니다.  보통 유치원생들이 바닥에 둥그런 원을 만들어 양반다리하고 앉는데 그게 제임스한테는 무척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이 의자를 사용하면서 부터 몸이 더욱 안정되고 점점 더 오래동안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력으로 인해 몸이 밑으로 축 쳐지는 느낌과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차분해지게 도왔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효과를 주는 다른 도구는 body sock, weighted vest 등이 있습니다.


웨지 쿠션 (Wedge)

웨지 (Wedge)라고 불리는 쿠션입니다.  맨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할 경우에 이 웨지 쿠션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반의자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수교육 선생님이나 occupational therapist (OT)에게 문의하시고 필요하다고 판정되면 학교에서 아이의 신체사이즈에 맞게 찾아 줍니다.  

앞의 연두색 공은 말랑거리는 공인데, 제임스가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만져 더욱 산만해지는 버릇이 있었는데, 대신 이 공을 만짐으로써 수업에 더욱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손이 필요한 sensory feedback을 긍적적인 방법으로 대치시켜 주는 것입니다. 


휴식공간 (Quiet Resting Area)

이 공간은 제임스가 브레이크 초이스 (break choice)로 고르기 좋아했던 것 중 하나입니다.  코지 코너 (cozy corner)라고 불렀습니다.  아이가 별표를 모두 얻었을때 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공간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몇가지 준비해 두고 약 5분정도 쉬게 해주는게 상이었습니다.  상을 고르게 할 때 아이의 관심과 취미를 존중해 줌으로 별표차트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임시 과제 (Emergency Work Packet)

Emergency Work Packet 입니다.  아이의 갑작스런 텐트럼이나 돌발행동으로 도저히 수업을 따라갈 수 없거나 다른 친구들한테 방해를 주는 상황이 오면 일시적으로 밖으로 나온후 공부할 자세를 갖추고 다시 들어가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훈련이 잘못 인식 될 경우, '아, 공부하기 싫으면 이렇게 행동(behavior)을 하면 밖으로 나갈수 있게 되는구나... 나가면 놀 수 있겠지'라고 받아들여 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해되지 않도록 대비해 미리 준비된 worksheet을 바로 과제로 주면, 교실 안에서의 work의 흐름을 어느정도 밖에서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그 다음 (First/Then) 

지난 번 스토리에서 소개된 바 있는 먼저/그 다음 카드 (First/Then Card) 입니다.  이 그림에 대한 사항은 '미카엘의 엉덩방아 - 텐트럼 다스리기' 스토리를 참고해 주세요. 이 카드는 별표차트와 더불어 특수교육에서 아주 자주 사용되는 시각 도움표이지요.  그만큼 효과 성공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셜 스토리 (Social Story)

[화가 날 경우 - when you get upset] 이것은 극도로 화가 났거나 흥분한 어린이를 빠른 시간내에 진정시키는데 도움 주기 위한 시각도움표입니다.  이해력이 부족한 어린이가 흥분된 상태에 있을 때 어른이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더욱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짧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큐 (visual)를 사용하여 손가락으로 한 그림씩 가리키면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면 (읽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장으로 만들수도 있고, 이렇게 한 장으로 간단히 만들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소셜 스토리에 관한 것입니다.  http://sped.tistory.com/entry/아스퍼거스-증후군과-소셜-스토리-Social-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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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27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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