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특수교육/미팅 전 알아두기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by Dream Planner 2012. 12. 27.

 

부모는 평소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Keep a Healthy Relationship with School

자녀의 특수교육 서비스 팀(special education team)과 항상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혹 영어하시기가 불편하시면 질문이나 대화내용을 노트/공책 혹은 이메일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자녀의 상태가 호전되 보이는 부분이 보일때는 감사를 표하는 것도 유대관계 도모에 도움이 되겠죠.  간단한 말 한마디로 충분합니다. (. "I noticed that my son is doing better with his eating skills." "I think my daughter is talking more at home lately.")

Notify Changes in Home Routine

자녀의 일상적인 생활 (routine)에 변화가 있으면 학교에 미리미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항상 반복되던 일에 변화가 있으면 자녀가 그 변화에 적응하느라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서 학교에 가서 탠트럼이나 behavior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새로 약을 먹기 시작했거나, 부모님이 멀리 출장가서 조부모와 있게 되었다든지, 혹은 몇일 째 잠을 못자거나 등등 - 이러한 변화가 있을때 학교에 미리 알리고 탠트럼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원할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것이 중요합니다.   

What Else?  

그 밖에도 평소에 Parents Support Group같은 부모님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는 학부모 그룹활동을 하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자녀에게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교환하는데 유용하며,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다른 부모님들을 통해 emotional support를 받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여건이 되시면 자녀의 학교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운동회, 발표회, 미술시간, 등등).    

One Step At A Time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Stay in the loop"이라는 표현을 미국에서는 잘 사용합니다.  어떻게 일이 돌아가는지 알다라는 뜻 입니다.  자녀가 속한 학교환경에 대해 항상 염두해 두고,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로 대화하기도 힘든데 미국문화까지 이해하고 따라 가려면 맘에 부담이 갈 줄 압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힘들어집니다.  쉽게 생각하십시요.  학교에 가서 간단히 이런 질문으로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What can I do for my child and for the classroom?"    


'미국 특수교육 > 미팅 전 알아두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팅 신청하면, 항상 OK!  (6) 2013.03.02
미팅 전 알아두기  (0)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