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s of Community (VOC) 컨퍼런스는 메사추세츠 주에서 해마다 가장 크게 열리는 장애/특수교육 컨퍼런스입니다. 올해 마흔 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의 프리젠테이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프리젠테이션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데요, 제가 담당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리소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청서는 여기에서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제가 다루게 된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FCSN 101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어떤 리소스들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목표 첫 번째, 현재 내 아이를 돕고 있는 리소스들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두 번째, 지금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리소스들은 무엇인지 알기 그리고 내것으로 만들기. 세 번째, 방해요소들을 관파하고 리소스들을 효율성있게 유지하는 방법 익히기
혹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어떻게 하는게 가장 적절한지 아시나요?
- 봄 초에 이사를 왔는데, 가을인 9월이 되어야 학교를 시작할 수 있대요. 그동안 어떻게 하죠.
- 우리가 사는 동네의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데, 서비스가 없어서 멀리 다른 학교 가래요.
- 엘레베이터가 몇 주 째 고장났어요. 자녀가 학교 3층에서 therapy를 받았었는데 갈 수 없어요.
- 지금 당장 Assistive Technology보조기술장치가 필요한데, 평가 받고 결과 기다리고 미팅 할 때까지 어떻게 기달려요.
- ABA, Respite 등 메스헬스로 지원을 받는게 필요한데 영어가 익숙치 않아서 신청이 힘들어요.
- 매해 여름마다 장애 아동이 갈 수 있는 캠프 아이디어 찾기 너무 어려워요.
- 장애가 있는 성인 자녀를 위한 리소스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 IEP 미팅에 영어 잘 하는 친구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 IEP 미팅 담당자가 IEP 미팅 끝날 때 바로 싸인했으면 하던데, 그래야 하나요?
- 미팅 초반에 나눠 준 영어 리포트들, 테스팅 결과들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미팅 후반부를 망친듯 해요.
- 테라피 서비스 종류와 내용이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동의해야 하나요?
- IEP에서 현재 testing accommodations 받고 있는데, SAT 볼 때도 적용되나요?
- IEP가 작년부터 많이 업데이트 되었다는데, 나한테는 무슨 영향이 있을까요?
나누고 싶은 리소스,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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