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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나눔터/특별한보통사람들2

로봇다리 세진이, 그는 아마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로봇다리 세진이, 그는 아마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일전에 올려 놓았던 권장 다큐 리스트의 한 부분 입니다. ~~~~~~~~*~~~~~~~~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래 두 다리가 없고 오른손에 손가락이 두 개 밖에 없는 생모로부터 버림받은 수영선수 세진이의 이야기.이 아이가 로키산맥 등반, 세계선수권대회 수영부문 6위,5km 마라톤을 성공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 이 다큐가 나온지 4여년이 지난 요즘 세진이와 그의 어머니 정숙씨가 SBS의 '땡큐'라는 방송에 나왔다고 합니다. 본 방송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다음의 5분 짜리 youtube 영상을 보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2013. 5. 10.
아주 특별한 보통 사람들 아주 특별한 보통 사람들 인천 서영남 수사님은 제가 참 많이 존경하는 어르신입니다. 2년전 봄에 인간극장을 통해 수사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시는 그분의 행보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고, 마침 그해 가을 남편과 한국에 방문하였을 때 직접 찾아가 뵙기도 하였습니다. 정부보조 없이 100% 자원봉사의 힘으로 하루 몇 백명의 노숙자들에게 손수 밥 지어 주시고 다방면으로 그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신 수사님.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상적인 사회, 그 유토피아를 느끼고 싶어 직접 찾아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였을 때 수사님과 눈이 마주치는 그 순간의 기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됩니다. 그 순간 저는 얼음, 땡 게임을 하는 어린아.. 2012. 12. 20.